< 1988년 >
1. 포항제철 29,163
2. 서울신탁은행 13,202
3. 한일은행 13,200
4. 제일은행 13,060
5. 조흥은행 12,895
6. 한국상업은행 12,800
7. 삼성전자 10,841
8. 금성사 10,732
9. (주)대우 9,913
10. 현대건설 9,751
11. 대우증권 9,035
12. 현대자동차 8,939
13. (주)유공 8,715
14. 대신증권 7,273
15. 럭키증권 7,052
16. 대우전자 7,044
17. (주)럭키 6,919
18. 동서증권 6,624
19. 기아산업 6,570
20. 쌍용투자증권 6,324
21. 대우중공업 6,043
22. 대한항공 5,950
23. 고려증권 5,360
24. 현대증권 4,845
25. 삼미특수강 4,824
26. 경기은행 4,520
27. 대구은행 4,380
28. 쌍용정유 4,304
29. 쌍용양회 4,169
30. (주)통일 3,864
1988년의 KOSPI 시가총액 순위입니다.
당시에는 9시뉴스가 끝나고, 주식시세도 보여주었던 기억이 있는데..
코스피지수가 처음으로 1000을 돌파도 하였습니다.
< 1990년 >
1. 한국전력공사
2. 포항제철
3. 삼성전자
4. 대우
5. 현대자동차
6. LG전자
7. SK
8. LG화학
9. 대우중공업
10. 현대건설
한전이 매각이 되면서 단숨에 시가총액1위로 등극하였습니다.
대우를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모두 남아있는 기업이네요..
< 1999년 >
1. 한국전기통신공사
2. 삼성전자
3. 한국통신프리텔
4. SK텔레콤
5. 한국전력공사
6. 데이콤
7. 포항제철
8. 현대전자
9. 한솔PCS
10. 삼성전기
IT붐일?, KT가 시가총액 1위로 등극을 하였습니다.
데이콤이 POSCO보다 더 비싸게 팔리는것만으로도 당시 분위기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IMF 당시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 2003년 >
1.삼성전자
2. SK텔레콤
3. KT
4. 국민은행
5. 한국전력
6. POSCO
7. 현대차
8. LG전자
9. 신한지주
10. 우리금융
2000년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IMF이후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있었습니다.
97년 말 시가총액 8위였던 LG반도체는 현대전자산업(현 하이닉스)에 흡수됐고
17,18위였던 조흥은행과 장기신용은행도 각각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에 합병되면서
사라졌으며, 한빛은행이 정부주도하에 우리은행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 2008년>
1 삼성전자 1,019,309
2 POSCO 479,523
3 현대중공업 275,120
4 국민은행 216,964
5 한국전력 215,246
6 신한지주 199,288
7 LG전자 193,827
8 현대차 179,856
9 SK텔레콤 166,040
10 우리금융 158,382
2000년 이후 삼성전자가 줄곳 1위를 지키는 모습이며, 시가총액도 100조를 돌파하였습니다.
나머지 기업들도 정말 눈부신 성장을 하였습니다.
은행, IT가 여전히 많이 포진해 있으며, 통신주가 조금씩 밀리는 모습입니다.
KOSPI지수가 2000을 넘으면서, 거래소 전체 시가총액이 1000조를 돌파하기도 하였습니다.
몇몇기업은 끝까지 살아남아 승승장구를 하는 반면,
여기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소리소문없이
흡수 통합되거나 사라진 기업들도 있습니다.
<2016년>
1. 삼성전자 1,720,456
2. 한국전력 323,550
3. 현대차 302,880
4. 삼성물산 271,257
5. 아모레퍼시픽 239,680
6. 삼성전자우 231,303
7. 현대모비스 230,218
8. SK하이닉스 220,585
9. NAVER 215,576
10. LG화학 215,050
한국전력이 오랜 적자를 탈피하면서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섰으며,
포스코는 장기간의 철강업황 둔화로 인해 10권 밖으로 물러섰습니다.
그밖에 삼성물산이 제일모직과 합병을 하면서 시가총액 상위로 올라섰습니다.
다음은 미국 다우지수입니다.
<2003년> 미국
순위 회사명 시가총액 (10억달러) 부분 지수 포함 시점
1 제너럴 일렉트릭 311.1 산업 초창기
2 마이크로소프트 297.8 IT 1994
3 엑슨모빌 271 에너지 초창기
4 화이자 269.6 의료 초창기
5 시티그룹 250.4 금융 1988
6 월마트 229.6 필수 소비재 1982
7 인텔 210.3 IT 1976
8 아메리칸 인터내셔널그룹 172.9 금융 1980
9 시스코 시스템스 167.7 IT 1993
10 IBM 159.4 IT 초창기
11 존슨앤존슨 153.3 의료 1973
12 프록터 앤 갬블 129.5 필수 소비재 초창기
13 코카콜라 124.4 필수 소비재 초창기
14 뱅크 오브 아메리카 119.5 금융 1976
15 알트리아 그룹 110.5 필수 소비재 초창기
16 머크 102.8 의료 초창기
17 웰스 파고 99.6 금융 1987
18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 96.9 통신 초창기
19 셰브런 텍사코 92.3 에너지 초창기
20 델 87 통신 1996
다음은 제레미시겔의 투자의 미래에서 발췌한 2003년도 미국에서 비싼 기업들만 모아놨습니다.
IT, 금융, 필수 소비재 기업들이 많이 포진해 있네요.
놀라운 점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다우지수 초창기?부터 존속해 왔다는겁니다.
알트리아 그룹( 구 필립모리스)은 지난 50년동안 연평균 20%성장을 해오며, 뉴욕증시 S&P500 종목중
최고의 수익율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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